브라질 정부의 아마존 우림 개발에 반대하면 내정간섭일까?
브라질의 자이르 보루소나우 대통령은 아마존 우림 개발을 가속하고 있다. 유럽의 열강들은 다방면으로 브라질을 압박하며 더 이상 '지구의 허파'를 훼손하지 않도록 경고 중이다. 주권침해? 내로남불?: 모든 국가는 국경안에서 자주적인 선택을 할 권리가 있지만, 지구 산소의 20%를 생산하며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아마존 숲의 경우는 특별하다. 하지만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이 중국, 미국, 인도, 러시아, 일본임을 고려할 때 브라질의 항변이 터무늬 없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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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8. 24. 14: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