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담화에서 폼페이오의 비판적인 발언을 문제 삼으며 '모든 조치들을 재검토할 수 있다'는 발언을 했다.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모멘텀을 놓치지 않으려 북한의 도발을 무시해온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.
협상이 필요한 김정은: 북한의 경제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온 김정은은 최근 4개월 만에 경제시찰에 나서며 아직 협상의 끈을 놓지 않았음을 보여줬다. 북-미 비핵화 협상에서 얻을 경제제제 해제가 사실상 유일한 경제 성장의 실마리이기에 김정은은 아직 협상을 포기할 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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