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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1일: 실탄 맞은 시위대와 중국 건국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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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황딤섬 2019. 10. 2. 23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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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어제(1일)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열병식이 열렸다. 같은 날, 홍콩 시위대의 한 남성은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. 

 

   캐리 람 행정장관은 이날 중국 열병식에 참석했다: 본토 행사에 찬물을 끼얹지 못하도록 홍콩 내 여러 기차역이 운행을 중지했다. 

 

   첫 실탄 발사: 시위대는 '홍콩경찰 살인자'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오늘(2일) 즉각 항의성 시위에 나섰다. 

  • 경찰은 경고를 무시한 시위대에게 행한 적법한 대응이었다고 밝혔다. 
  • 어느 쪽으로도 힘을 쓸 수 없는 캐리 람 장관 때문에 홍콩 경찰은 시위대 진압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. 
  • 이번 주말 대규모 시위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. 

    시위대의 5가지 요구: 

  1. 시위대를 '폭도'로 부르지 말 것
  2. 체포된 시위대의 공소를 철회할 것
  3. 경찰의 강경진압에 대한 독립적 조사
  4. 행정장관 직선제 실시 (현재: 선거인단에 의한 간접선거)
  5. 송환법 공식 철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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