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지 하루 만에 법무부 내에 '검찰개혁 추진 지원단'을 구성해 검찰 개혁 동력에 힘을 싣고 있다. 조국 장관은 9일 취임식에서 “공수처 설치와 검-경수사권 조정을 법 제도로 완성하기 위해 관련 법안이 20대 국회에서 입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"라고 밝혔다.
검찰개혁 추진 지원단: '검-경 수사권 조정'과 '공수처 설치'에 대한 국회 입법활동에 도움을 제공한다.
단장은 비검사 출신인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으로 결정됐다. 법무부의 탈검찰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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