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. 송경호 판사는 증거인멸의 염려와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됐다며 정 교수 측의 항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.
정치권의 반응: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대변인을 통해 조국 교수에 대한 수사 착수를 주문했다. 범 여권 정당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이제 사법부의 판단에 맞길 차례라는 뜻을 밝혔다.
검찰은 최대 20일 동안 구속 수사를 한 뒤 정경심 교수를 재판에 넘기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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