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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 국립암센터 18년 만의 첫 파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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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황딤섬 2019. 9. 7. 10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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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국립 암센터의 노동 조합원들이 사측과 임금 협상 결렬을 이유로 파업을 선포했다. 전체 직원 2800명 중 1000여 명이 함께한다. 

 

   협상 결렬 이유: 사측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(시간외 수당, 위험수당 등을 포함한) 1.8%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지만, 노조 측은 시간 외 수당 기준 마련과 임금 6% 인상을 요구해 5일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. 

 

   중환자실과 응급실은 정상 가동하지만, 외래는 인력이 0%로 줄어 가동이 불가능하게 됐다. 이는 여타 병원과 달리 대부분의 병동의 필수유지인력이 0%인 것 때문으로 알려졌다. 

 

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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