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일(미국 현지시간) 미국의 대북정책특별대표 스티븐 비건과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공개석상에서 북한에 대해 정반대의 발언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.
스티븐 비건: 미국의 전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핵을 고집할 시 주변 아시아 국가의 핵무장 위협을 견뎌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. 북-미 실무 협상 담당자의 발언임을 고려한다면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압박이다.
마이크 폼페이오: 워싱턴은 아직 북한이 외교적 해법을 고려중이라 믿고 있다며 모든 국가는 스스로를 지킬 권리가 있다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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