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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티븐 비건 "아시아 핵무장..." vs 폼페이오 "북한 자주 권리 있어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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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황딤섬 2019. 9. 8. 13:4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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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6일(미국 현지시간) 미국의 대북정책특별대표 스티븐 비건과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공개석상에서 북한에 대해 정반대의 발언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. 

 

   스티븐 비건: 미국의 전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핵을 고집할 시 주변 아시아 국가의 핵무장 위협을 견뎌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. 북-미 실무 협상 담당자의 발언임을 고려한다면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압박이다.

  • "그는 우리가 오늘날 북한의 핵무기 제거를 위해 일하고 있으나 이런 노력이 실패하면 이후에는 아시아 지역의 핵확산 도전에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"

   마이크 폼페이오: 워싱턴은 아직 북한이 외교적 해법을 고려중이라 믿고 있다며 모든 국가는 스스로를 지킬 권리가 있다고 전했다. 

  • "그들이 그렇게 할 때, 우리는 그들과 그들의 주민이 필요로 하는 안전 보장을 제공할 것이다. 모든 국가는 스스로를 지킬 권리가 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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