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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대통령 UN 뉴욕총회 참석: 한-미 정상회담, 급변하는 남-북-미 정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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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황딤섬 2019. 9. 14. 00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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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~26일 뉴욕에서 열리는 UN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과 한-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. 리용호 외무상의 불참과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의 해임으로 급변하는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. 

 

   한-미 관계 불화?

  • 문재인 대통령은 회담에서 방위비 문제, 지소미아 등 동아시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.
  • 지소미아 종료로 한국과 미국이 신경전을 벌였던 것에 대해 한-미 관계가 나빠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. 
  •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'한국은 아주 좋은 친구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'는 말로 우려를 잠식시켰다. 

   볼턴 해임 & 리용호 불참 & 최선희 담화 "대화 용의 있다"

  • 대북 강경론자로서 리비아 모델(선폐기 후보상)을 주장해오던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해임됐다.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제안에 강력하게 반대해 왔다며 북-미 협상이 곧 시작될 것이라는 해석을 낳았다. 

  • 볼턴의 후임으로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국가안보보좌관에 겸직시키는 안이 보도됐지만, 트럼프는 아니라고 일축했다.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맡고 있는 스티븐 비건이 유력한 후보라고 알려졌다.  

  • 리용호 외무상의 불참에 대해 정세현 원장은 오히려 협상이 임박한 징후였다며 실제로 최선의 담화에 9월 말 대화 용의가 있다고 전해진 것을 증거로 들었다. 

   트럼프는 긍정적:

  • 트럼프 대통령은 최선의 부상 담화의 9월 말 대화 제의에 대해 '만남을 갖는 건 좋은 것'이라고 답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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