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3일)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야생 멧돼지의 사체에서 발견돼 북한강 이북으로 1,2차 방어선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.
긴급대책 요지: 멧돼지의 이동을 원천 차단하고 상황에 따라 총기를 사용한 포획까지 허용된다.
1. 감염위험지역: 철원, 연천 지역 중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지역
2. 발생-완충지역: 돼지와 멧돼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과 그에 인접한 5개 시/군
3. 경계지역: 멧돼지 전면 제거 지역
4. 차단지역: 경계지역의 외부 둘레 폭 2km를 차단지역으로 지정하고 멧돼지를 전면 제거한다.
댓글 영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