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언주 무소속 의원의 삭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당에서만 총 7명의 의원들이 삭발했다. 9월 말 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-국정감사 기간까지 조국 정국을 끌고가려는 의도에서 시작된 삭발 릴레이가 황교안 대표의 참가로 인해 당에 대한 충성도를 증명하기 위한 심판대로 변모했다는 해석이 일고있다.
나비효과?: 박근혜 대표의 첫 외부진료 소식이 황교안 대표의 삭발 뉴스에 뭍혀버렸다.
삭발 전 황교안 대표의 1인시위에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의원이 난입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했다.
젊은 피를 원하는 자유한국당 vs 공천을 원하는 중진들:
8월 발표한 당 혁신안에 따르면 '꼰대' 이미지를 탈피하고 '청년 정당'으로서 발돋움 할 것을 과제로 삼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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