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세월호 특별조사단 출범

 

   세월호 참사 당시 심정지 상태에서 맥박이 돌아온 학생을 이송하러 온 헬기 대신 배에 태워 4시간가량을 소요해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밝혀져 이를 계기로 오늘(11일) 세월호 특별조사단이 출범했다. 

 

    마지막 수사 될까: 임관혁 수사단장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세월호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파헤치겠다고 밝혔다. 

• 조국 일가 수사로 인한 검찰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조직을 흔들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내던진 묘수가 아니냐는 평가도 존재한다. 
• 세월호 유가족들은 15일에 참사 책임자로 지목된 122명을 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.